초등 엄마표영어

엄마표영어 - 유튜브 Arts for kids hub / PJ Masks , 영어집중듣기 Pinkalicious / Mr.Men

딸키우는지야 2021. 1. 26. 23:34

 

 

 


2021. 1. 25

쩌현이 영어습득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싶은데,
엄마는 아직 서툴다 ㅜㅜ



 

 

 

 

 

 


아침밥먹으면서 유튜브영상 Blippi를 한시간 정도 시청했다.
Blippi아저씨의 말은 빠르지않고 쉽고
나름 귀에 쏙쏙들어온다 ㅋ
이젠 쩌현이가 보는 영어영상을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진 않지만,

어깨너머로 지나가면서 가끔 체크하는 정도이다. 

엄마도 할일은 해야겠기에 ㅎ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 단어나 문장은 달려와서 바로바로 물어보는 쩌현이..

들리긴 하나보다... 안심하면서,, 영어귀 트이는것이 조금씩 보여 또 안심하는 엄마 ㅎ

 

엄마는 너가 영어영상물 편하게 보면서 웃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만족해 !

 

 

 

 

 

 

 

 

 

 

 

 

 

Blippi를 한시간정도 시청한후 갑자기 Arts for kids hub보면서 그림그리기 하고 싶데서

바로 실행시켜줌 ㅎㅎ

 

참 신기하다. 

저 영상따라 정말 비슷하게 그리는모습이 ㅎ

또 한시간 훌쩍~~

 

 

 

 

 

 

 

 

 

 

저녁시간엔 세이펜음원들으며 영어책보기. 

 

쩌현이는 원래 세이펜으로 영어음원 듣는것을 좋아해서 

더 어릴때 들인 노부영책을 비롯한 수많은 그림책부터 

요즘 읽고있는 리더스북까지 내가 직접 음원작업을 많이도 했다. 

 

사진에서 처럼 저렇게 세이펜 음원스티커가 책마다 붙어져있음 ^^

 

4세~5세때 Fancy Nancy 리더스북에 관심을 보여 그때부터 

리더스북 구입시작.

지금도 구입은 계속되고 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관심을 보이는 영어책을 주로 구입하지만, 

중고서점에서 저렴하게 나온 책들은 일단 구입한다. 

끝까지 안보는 영어책도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잘보고 구입해야한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쩌현이 경우는 당장은 관심밖이라 안보더라도 언젠가 한번은 보더라. 

심지어 예전에 쳐다보지도 않던 책을 나중엔 엄청 좋아하게된 경우도 많았다. 

그 한번의 들여다봄에 중고책값정도의 투자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기에 일단 구입한다. 

 

6세때 구입했던 핑클리셔스 (Pinkalicious) 시리즈를 요즘 즐겨 읽는다. 

요즘은 핑크에서 많이 벗어났지만,  이 책 구입당시엔 핑크에 빠져계셔서 , 

상당히 자주 들여다보던 시리즈다. 

여자어린이들이 많이 공감할 스토리가 많고, ( 일단 주인공이 핑클리셔스라는 여자어린이인 관계로 ㅎ) 

주제도 다양하다. 

 

이렇게 1월 25일에도 영어를 거의 3시간넘게 노출해준듯하다.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게 가능한데 ,

학교가고 바빠지면 3시간 넘게 영어에 노출시킬 시간이 가능할지 살짝 걱정은된다. 

 

 

 

 

 

2021. 1. 26 

 

아침 식사하면서 오늘은 PJ Masks를 보고 싶다고한다. 

 

'기적의 콘텐츠영어수업 ' 책에서 소개된 모든 콘텐츠를 한번씩 볼꺼라고 하심 ㅎㅎ 

그래~ 그러자~ !!! 엄마가 원했던바!! 앗싸!! ㅎㅎ

 

 

 

 

 

 

 

 

 

 

유튜브를 찾아보면 엄청난 영어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이렇게 훌륭한 책을 쓰신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콘텐츠를 우선 보여주고싶다. 

 

 

 

 

 

 

 

 

재미있다고 엄청 좋아함! 

 

PJ Masks를 한시간정도 시청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세이펜음원듣기를 하고 싶데서 오케이했다.!!

 

아침에 밥/간식먹으면서 영어영상 1시간이상 시청하는것이 요즘의 루틴이 되었고, 

나머지 영어노출시간과 활동은 그날 그날 아이의 의견에 따라 달라진다. 

무튼 하루 3시간 영어노출을 목표로 실천하려고 최대한 노력중이다. 

현재까지는 잘 따라와지고 있음!!

 

 

 

 

이날 저녁엔 엄마가 씻는동안 Mr.Men 시리즈를 혼자 세이펜들으며 읽고있더라. 

읽고있는다는것이 단어를 알아서 읽는것이 아니라, 세이펜 음원들으며 그 페이지를 보는것!! 

 

쩌현이는 아직 알파벳이나 파닉스를 정식으로 배운적은 없다. 

하지만 책을 많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있는듯하다. 

So, No, She, He, I , Yes , am,  what, where 등등 책 읽을때 자주 보는 일명 사이트워드(sight words)들을 

차츰 인지하기 시작하더니, 적어보기도 하더라. ㅎ 기특한것 ^^ 

자기 영어 적을줄 알는 글자 있다며 엄마한테 자랑도 가끔한다. ㅎ

 

한글을 그런식으로 떼서인지, 영어도 자연스럽게 그런식으로 ~~~

이 역시 엄마가 원하더바!! 

 

내 아이 영어습득과정 관찰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건,,,

결국 영어책읽기가 정답이라는것!! 

이 많은 영어책이 우리아이 머리에 차곡차곡 쌓이면 

나중에 그 효과는 어마어마할것이라고 믿고싶다.